황보라,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선행 "어린이날 기념 피자를 쐈어요"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피자 플렉스'를 했다.

17일 황보라는 "3년간 작게나마 후원중인 명진들꽃마을 친구들에게 늦게나마 어린이날 기념 피자를 쐈습니다. 올해두 함께 쭉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선물한 피자 박스들이 가득 쌓여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황보라가 후원하는 단체는 '명진들꽃사랑마을'로 100여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시설이다. 개인적인 후원을 이어가는 황보라의 따뜻한 마음이 눈길을 끈다.

황보라는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황보라는 결혼 기념으로 에너지취약계층 연탄사용가구 어르신들께 따뜻한 연탄 1만 장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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