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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파리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되고 있다.
또 다른 영상에는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과 같은 차로 이동하는 모습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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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첫 연기 도전작인 미국 HBO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에 초청돼 파리에 머물고 있다.
한편 뷔와 제니는 지난해부터 여러 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5월에는 제주도 드라이브 목격담이 확산됐고, 8월에는 함께 있는 모습 담긴 사진이 유출되면서 지속적으로 열애설이 이어졌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계속되는 열애설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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