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가 3기 부부들의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등장한다.
결혼을 전제로 동거 생활 중인 빨강 예비부부가 최종 결정에서 박은혜, 한상진, 정혁을 '멘붕'에 빠트리는 충격 사건이 예고됐다. 빨강 예비 아내는 "넌 나를 아직 모르는구나"라며 남편에게 실망했고, 빨강 예비 남편은 "감정이입이 안 된다"라며 마지막까지 서로 소통이 안 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마주한 가운데 빨강 예비 남편은 "당신이랑 XX하겠다"라고 선언했고, 이에 빨강 예비 아내는 물론 MC 3인방까지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특히, 지난 방송 이후 '섹스리스' 문제로 격돌한 파랑 부부에게 관심이 높아져 있는 가운데 과연 파랑 부부가 어떤 최종 결정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기 최종회에서 일어난 부부들의 위기와 최종 결정은 23일 화요일 밤 10시에 SBS플러스와 Smile TV Plus에서 방송되는 부부관계 최종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