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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번엔 '파리 도킹'설이다. 해외이기 때문일까. 노마스크에 당당히 손을 잡고 파리 강변 데이트를 즐겼다.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파리 목격담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이 영상을 올린 한 해외 팬은 두 남녀가 제니와 뷔라며, 두 사람의 뒤를 따르는 이들이 매니저라고 주장했다.
이 영상 속 남녀가 누구인지 공식 밝혀진 바는 없으나, 공교롭게 뷔와 제니는 모두 최근 프랑스행 비행기를 탔다.
지난 15일 뷔는 프랑스 현지에서 진행되는 명품 브랜드 C사의 패션 화보 및 이벤트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제니는 22일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준비중이다. 첫 연기 도전작인 미국 HBO '더 아이돌(The Idol)'이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갖기 때문이다.
한편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나, 그간 소속사들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단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계속되는 제니의 사생활 사진 유포에 "블랙핑크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며 "해당 내용을 지속 모니터링 해왔으며 정보 수집을 마친 지난 9월 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