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압구정서 스포츠카가 따라다녔다...얼굴 보고 그냥 가"('한혜진')

최종수정 2023-05-20 07:24

한혜진 "압구정서 스포츠카가 따라다녔다...얼굴 보고 그냥 가"('한혜진…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웃픈 헌팅 사연을 고백했다.

19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x박제니의 소개팅 성사율 100% 자라 신상 룩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모델 후배인 박제니와 함께 등장해 "오늘 제가 힘들 예정이다"라며 넘치는 텐션의 박제니를 보고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착장 대결을 준비하던 한예진은 "내가 제니 나이 때 이런 거 많이 입었다. 압구정에 로데오를 다니면 스포츠카가 막 쫓아왔다. 그 다음에 얼굴보고 그냥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제니는 "요즘 DM으로 남소여소(남자 소개, 여자소개) 많이 한다"라고 언급했고, 한혜진은 "그게 무슨 소리냐"라고 물었다.

박제니는 "스토리에 '키 크고 귀엽고 댕댕이남 소개 받을 여자 구함' 이런식의 남소, 여소 글을 올리는거다. 친구의 친구가 스토리에 올리는 식이다. 대신 사진 같은 건 띄워놓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공개적으로 글 올리는 거냐"라며 MZ세대 소개팅 방식에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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