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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고급 빌라를 매도해 시세 차익 18억 원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예진, 현빈 부부는 혼인으로 인해 1가구 2주택 보유자가 되었다. 혼인한 날부터 5년 내 주택 하나를 매도할 경우 1가구 1주택 12억 원의 비과세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거주한 손예진의 빌라를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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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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