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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성추행 및 갑질 의혹을 받던 일본 유명배우 이치카와 엔노스케가 부모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혼자 살아남았다.
이치카와 측은 23일 "일련의 사건에 대해 신중하게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여러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눈 결과 현장에서 그런 사실(성추행 및 갑질)은 없었다. 신중하게 조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치카와는 '퍼즐' '한자와 나오키2'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