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흥국이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미모의 딸 주현씨의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를 닮은 듯, 미모가 장난아니다.
김흥국의 막내딸 김주현씨가 최근 미국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chool of Visual Arts)'를 졸업했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 김흥국은 자녀들의 해외 유학으로 인해 2003년 시작된 기러기아빠 생활이 2023년 올해 비로소 마침표를 찍는다고 전했다. 또한 "처음엔 아들의 꿈을 키워주려고, 자식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호주, 하와이, LA 등에 유학을 보냈다.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아내가 뒷바라지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인제 와서 생각해보면 기러기 아빠 생활이 2~3년은 몰라도, 10년~20년 떨어져 사는 건 너무 안 좋다. 누구도 기러기 아빠는 되지 말라고 권하고 싶다. 공부도 좋지만, 가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흥국은 1990년 미스코리아 출신 윤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막내딸 김주현은 SBS '붕어빵', Mnet '아이돌학교' 등에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