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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인생 첫 칸의 무대를 밟은 배우 송중기가 폭발적인 반응 속 화려한 칸 데뷔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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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분위기는 '한류스타' 송중기의 등장으로 뜨거워졌다. 송중기의 등장에 팬들의 환호가 터졌고 취재진 역시 많은 플래시를 터트리며 송중기의 첫 칸 데뷔를 반겼다. 송중기를 주축으로 '화란' 팀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며 칸의 시간을 만끽했다.
앞서 송중기는 칸영화제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첫 칸 레드카펫에 오른다고 밝혔지만 이날은 송중기 홀로 레드카펫에 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란'은 폭력적인 장면이 이따금 등장하는데 현재 9개월 차 만삭의 아내 케이티의 태교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이날 레드카펫은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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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