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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윤아와 아들 민이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한다.
5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집밥의 여왕에서 가면의 여왕으로 돌아온 오윤아가 출격한다. 오윤아는 3년 전 '편스토랑'에 첫 등장, 발달장애를 겪는 아들 민이와의 싱글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다. 발달장애와 관련된 인식 개선까지 이끄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만큼 그녀의 '편스토랑' 컴백이 더 반갑다.
이어 민이가 오윤아 곁에 와서 서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엄마 오윤아보다 작았던 꼬꼬마 민이의 키가 어느덧 엄마보다 훌쩍 커진 것. 그 사이 민이는 최근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오윤아는 "확실히 민이가 컸다. 할머니가 무거운 물건을 들고 있으면 자기가 알아서 번쩍번쩍 들어준다"라고 말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성장했다는 것. 스페셜MC 이채민도 "듬직하네요"라며 민이의 성장에 흐뭇해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완벽한 워너비 몸매를 관리하는 팁을 공개한다. 관리의 여왕답게 "음료도 아무거나 안 마신다"며 최근 꽂혀 있는 수제 음료 레시피를 공개하는 한 편, 다이어트 3종 메뉴도 소개한다. 스페셜MC로 출격한 오마이걸 효정, 몬스타엑스 주헌 등 아이돌들도 "꼭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된다. 고등학생이 된 아들 민이와 함께 돌아온 편셰프 오윤아의 일상과 요리는 5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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