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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SWAN)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와 신곡의 컨셉 덕분에 블랙스완은 이미 인도 대표 국민 걸그룹으로 올라섰다. 자신들의 문화를 케이팝에 접목하여 선보인 컨셉이 굉장히 세련되고 신선하다며 인도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블랙스완 멤버중 인도 국적 '스리야'는 오디션 합격때부터 이미 '구글(Google)' 광고 및 '코크 스튜디오(Coke Studio)', 인도 현지 유명 브랜드인 '스카이백스(Skybags)' 와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등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블랙스완 데뷔곡 '투나잇(Tonight)'부터 '클로즈 투 미'(Close to Me)' 까지 맡아왔던 쟈니브로스(ZANYBROS) 이사강 감독이 인도에서 현지 로케로 촬영했다. 이사강 감독은 인도 오디샤 현지 유명 프로덕션을 섭외하여 스텝부터 로케이션 그리고 엑스트라까지 직접 섭외하는 등 모든 내용들을 본인이 직접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하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곡의 안무 연출은 이준기, 카드, 모모랜드, 김소희, 에이프릴 등의 안무를 작업했던 안무팀 레이백(Lay back)의 박준우가 참여, 블랙스완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유니크한 매력을 드러나게 한다.
'카르마(Karma)'는 치명적인 끌림을 피하지말고, 가져보라는 섹시한 가사와 아름답고 그루브한 멜로디와 강렬한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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