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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SG워너비 출신 고(故) 채동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2년이 흘렀다.
채동하는 2011년 5월 26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0세. 사망한 다음날에는 일본 도쿄 공연이 예정돼있는 등 당시 활발하게 활동했던 터라 충격은 더욱 컸다. 채동하는 평소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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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SG워너비의 명곡이 재조명 받으면서 팬들은 다시금 채동하의 빈자리를 그리워하기도 했다. 어느덧 10년도 더 지나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채동하의 음색과 무대 위 활약은 여전히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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