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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피터 손 감독이 이민자로 살면서 겪은 차별에 대해 "불쾌할 때도 있지만 차별 겪을 때마다 정체성 알게된다"고 말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아티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굿 다이노'의 피터 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