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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병모가 '특이한 아내'를 고발했다.
그는 "아내는 특이한 사람이다"라며 "쌀을 안 먹어요"라고 폭로했다. 공개된 최병모의 아내는 "꼬기 꼬기"를 외치며 집안을 뛰어다녔다.
또한 최병모는 "아내는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새와 대화하고 노래도 부른다"라고 덧붙였고, 창문에 서서 실제 새와 대화하는 아내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병모는 지난 2017년 팝페라 가수 키리엘 이규인과 재혼했다. 이규인은 2013년 싱글 앨범 '지금 이 순간'으로 데뷔한 팝페라 가수로, 지난 2014년 6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앨범 '고이 잘자라', 싱글 '그 흙 먼지', 정규 앨범 '천년이 살지라도' 등 CCM 곡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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