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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엄정화가 갑상선암 수술 당시를 떠올린다.
유재석은 과거 엄정화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유재석은 "노래방에 같이 가서 '누나 술 안 마셔도 재밌어요' 했는데 (엄정화가)'야 이 바보야. 술 마시면 더 재밌어'"라고 했다고.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엄정화는 갑상선암 수술 당시를 떠올리기도 한다.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두려움이 많았다는 엄정화는 "갑상선 수술하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될까 봐. 꿈을 좇아왔던 시간이 사라져 버리는 거 같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제 목소리를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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