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석규, 이경영, 김주헌 등 돌담병원 수뇌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런 가운데 11회에서는 이러한 차진만을 불편하게 여기는 세력이 생겨나며 돌담병원의 분위기는 뒤숭숭해진다. 공개된 스틸컷 속 한 자리에 모인 돌담병원 수뇌부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차진만은 모두의 앞에서 서슬 퍼런 분노를 쏟아내고 있고, 박민국은 예리한 눈빛을 번뜩이고 있다. 상황을 꿰뚫는 묘한 눈빛을 띄운 김사부의 모습은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차진만을 분노하게 한 사건이 무엇인지, 돌담병원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11회 예고에서 차진만은 자신의 방에 몰래 들어온 침입자를 찾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피로 얼룩진 누군가의 의사 가운이 화면에 나타나, 차진만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관심을 모았다. 또 김사부에게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네가 짠 판이냐?"라고 말하는 차진만의 외침이 들리기도 했다. 돌담병원을 발칵 뒤엎은 사건이 공개될 이날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