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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급식군단이 메인메뉴 부재 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빛낸다.
하지만 이런 열광을 받은 급식군단의 급식 준비기는 녹록지 않았다고. 앞서 매운맛을 체험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닭백숙보다 닭볶음탕에 많은 표를 던져 메인메뉴가 변경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던 바. 여기에 약한 화력 때문에 닭볶음탕이 끓지 않아 멤버들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다.
이런 당황스러운 사태에 이연복 셰프는 '복트럴타워' 면모를 뽐내며 기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과연 50년 넘도록 요리 인생을 개척해 온 이연복 셰프가 어떤 기지를 발휘해 메인메뉴 부재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매운맛 도전을 선언한 미국 중학생들의 닭볶음탕 후기는 어떨지도 주목하게 만든다.
사진 제공: JTBC <한국인의 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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