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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고규필은 "첫날 스코어를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지금도 기분이 사실 얼떨떨하다. '범죄도시2'의 스코어 이야기를 하면서, 그 근처는 못 가더라도 '손익분기점(180만 명)만 넘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2편이 잘 됐는데, 3편이 잘 안 되면 '보기 안 좋지 않을까'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많은 관객 분들이 봐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초롱이를 연기한 고규필은 전편에서 활약한 장이수(박지환)를 잇는 새로운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이에 마동석 역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제2의 진선규, 박지환을 발굴하기 위해 매번 1,000여 명 가까이 오디션을 본다"고 말하기도.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