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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현무가 70㎏대 진입에 실패했다. 운동후 오히려 1.7kg이나 늘어난 몸무게에 '근육이 붙었다'라며 현실 몸무게 부정을 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전현무는 "건강검진표를 받고 조금 충격을 받았다. 예전에는 과체중이었는데, 이젠 대놓고 비만 판정을 받다니. 운동의 필요성을 제대로 느꼈다"며 테니스장으로 향했다.
이날 전현무는 노을 강균성, 방송인 럭키, 테니스 코치와 2대2로 커피 내기 테니스 시합을 펼친 결과, 예상과 달리 승리를 거뒀다. 자칭 '무코비치' 다운 실력으로 우승을 이끈 것.
그러나 건강검진 당시보다 오히려 체중이 늘어 82.6kg이었다. 팜유 동생들은 "근육이 찐 것"이라고 입을 모았고, 전현무 역시 "근육이 붙었나"라며 현실 부정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