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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웹 예능 '문명특급'에는 '당당히 퀸카였던 과거들 밝히는 아이들 역시 모두가 키쓰 키쓰를 원할만 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볶음면을 먹고 난 후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공개한 일화도 언급됐다. 사진 속 슈화는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던 바. 슈화는 이 사진을 올린 이유를 묻자 "어쩌라고"라고 답한 후 "나 그때 기분이 좋아서, 배불러서 어떻게. 올려야 되겠다고(생각했다). 나 한국말 엄청 잘했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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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화가 아직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중국 멤버이기에 이를 이해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반말 등 태도는 선을 넘었다는 지적도 많았다. "재재가 많이 당황한 것처럼 보인다" "한국 문화를 잘 모른다고 가정해도 반말은 고쳐야 될 것 같다" "엉뚱한 거랑 매너 부족은 다른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15일 미니 6집 'I feel'(아이 필)의 타이틀곡 '퀸카 (Queencard)'를 발표했다.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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