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걸환장' 백가(家)네 막내 백세은이 사랑둥이로 등극한다.
백세은의 사랑둥이 모멘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백세은은 언니 백서현이 "(라면 볶음밥) 맛이 어때?"라며 본인이 만든 요리 맛 평가를 요구하자, 언니의 볼에 뽀뽀를 쪽 하며 "뽀뽀가 나오는 맛"이라고 말해 출연진의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또한 엄마 소유진이 벽에 풍선을 붙이는 등 첫째 백용희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준비에 바빠지자 "아이~ 좋아유. 해볼래유"라는 아빠 백종원 성대모사를 하며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이 같은 백세은의 러블리한 모습은 소유진이 "우리 세은이는 사랑둥이"라고 말한 이유를 엿보게 한다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은 입을 틀어막은 채 "세은이 너무 귀엽다"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VCR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이처럼 보기만 해도 미소를 절로 번지게 하는 백세은의 사랑둥이 모멘트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