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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예비맘 윤승아가 "처음에 준비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렵냐"면서 육아 고수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다음날, 윤승아는 지인에게 받은 선물 언박싱을 진행했다. "백지영 언니가 선물을 한 가득 보내주셨다"며 가재손수건에 이어 젖병을 본 윤승아는 "4개나 보내주셨다. 이렇게 많이 필요하냐. 근데 왜 이렇게 우유를 조금만 먹냐. 아이가 진짜 조그마한가보다"면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러면서 그는 "남 일처럼 계속 말한다. 낳아보지 않아서 나도 모른다"며 웃었다. 이어 "우리 집에 이런 게 생길 줄이야"라면서 선물을 꺼냈고, 화려한 건반 선물에 "되게 어색하다. 우리 집에 이런 게 생길 줄이야. 국민템들이 집으로 도착하고 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승아는 "우리 젬마는 또 선물을 받았다"면서 "얼른 태어나서 빨리 이걸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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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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