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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송지효가 양세찬에 분노했다.
송지효는 "장난 아닌데? 나 지금 깜짝 놀랐다"고 했지만, 양세찬은 "아니다"고 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네 냄새다"면서 "들어와봐라. 진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그냥 맡아라. 냄새가 무슨 대수라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화장실 다녀온 뒤 문 열어놨는데"라며 해명한 뒤, "더 맡아라. 건강이다"고 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결국 "너 진짜 심해도 너무 심했다. 진짜 너무 짜증났다"고 분노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