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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부캐 다나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경욱이 자택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김경욱을 위한 아침 식사로 해신탕을 준비한 후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장성규가 "건강을 엄청 생각한다고 해서 준비했다"고 하자 김경욱은 "사주 관상을 보면 항상 요절한다는 말을 들었다. 두 명이 35살로 나이를 콕 집어서 얘기하더라. 그 후 오토바이를 팔았고 차가운 물도 안 마신다. 몸에 찬 게 안 좋다고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안 마 신다"라고 말했다. 장성규가 "다나카는 술 좋아하지 않아?"라며 궁금해하자 김경욱은 "다나카는 그 업계에 있다 보니까"라며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 또 김경욱은 장성규가 "4년간 한 캐릭터(다나카)를 이어간 원동력이 무엇인지"라고 묻자 "한번 기회가 올 것 같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더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집이 너무 좋다. 새 빌라 같다. 3~4억 하겠는데?"라며 궁금증을 보였다. 이에 김경욱은 "새 빌라 맞다. 반전세라서 월세가 좀 나간다. 3억 5천에 들어왔고 80만 원씩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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