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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구라 아들 그리가 '올드카'를 구매했다.
약속 장소까지 제작진과 이동하던 그리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진짜 너무 설렌다. 내 생애 이렇게까지 설렌 적이 있었나 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지금 돈 모아야 될 때 아니냐 그런 거 나는 없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고 앞으로 내 자신이 행복하면 상관없다"며 "사실 이 가격이 맞나 싶었지만 내 심장이 맞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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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도로 주행에 나선 그리는 "지금 차 타면서 느끼는데 다 피해 간다. 엮이기 싫은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행을 마친 그리는 1천만 원을 차주에게 입금한 후 "내가 원하던 드림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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