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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청아가 아버지와 손을 꼭 잡고 데이트에 나섰다.
11일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에는 '딱 3가지만 있으면! 연하남이 관찰한 누나의 대만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시내 구경 후 점심 메뉴는 딤섬. 그때 이청아는 "QR 주문이 가능하냐. 진짜 좋아졌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대만에 3년 만에 온 거 같다. 굉장히 디지털화 됐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 그러면서 "여기서 실패하지 않은 메뉴만 시켰다"면서 다양한 메뉴를 주문, 이후 "아버지가 맛있다고 하셔서 안심했다"면서 추가 주문까지 하며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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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베이글집으로 향한 남매. 남동생은 "야생에서 이청아를 사냥하고 싶으시다면 미끼로는 꼭 베이글을 쓰시면 된다"면서 잔뜩 신난 베이글 덕후 이청아의 모습을 촬영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더 사고 싶다는 이청아와 이를 말리는 남동생. 그는 "베이글을 사는 야생의 이청아다"면서 "한개가 누나 얼굴 만하다. 여기서 이렇게 먹으면 한국의 이청아가 화낼거다"고 했다. 이에 납득한 이청아는 "가서 살 빼야 되는 이청아가"라며 웃었고, 남동생은 "먹는 이청아랑 빼는 이청아가 따로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