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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선희와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대표가 경제공동체였다는 주장이 다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후크가 8년간 매월 원엔터에 5000만원의 보컬트레이닝 자문료를 지급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이들은 "원엔터가 권 대표의 사금고 역할을 하며 5억원이 넘는 권 대표 부모 용돈까지 월급처리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달 이선희를 법인 공금 횡령 혐의로 소환해 12시간에 달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또 국세청도 원엔터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