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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모델 겸 배우 심소영이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케이플러스 측은 13일 "뛰어난 잠재력과 매력,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심소영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모델 활동부터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가 가진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NL 코리아 9'에 고정 출연하며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한 그는 쿠팡플레이 '유니콘', TVING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더불어, 올해 개봉한 영화 '스트리머'에서 '다슬'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채로운 방송, 연기 행보에 이어 올해 초, 토트넘 팬버서더 VIP 투어에 초청된 심소영은 토트넘 홋스퍼 FC 훈련장에서 손흥민 선수와 인증샷을 남기며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청순한 외모와 톡톡 튀는 입담,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가 앞으로 어떤 색깔을 가진 배우, 방송인으로 성장해나갈지 기대와 관심이 한 데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심소영과 손을 잡은 케이플러스는 배윤영, 혜박, 박경진, 클로이 오, 김설희 등 최정상급 모델들과 방송인 황보, 배우 유지애와 신지훈, 스포테이너 김하늘이 소속돼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