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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탕수육으로 연매출 300억을 달성한 김학래가 '짬뽕 파는' 이봉원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김학래는 칠순 기념 가출을 계획한다며, "작년에 아프리카 세렝게트는 다 가봤다. 아프리카 6~7개국을 돌았고, 이번에는 북극쪽 아이슬란드를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지혜는 "혼자 가시는 거냐?"라고 했고, 김학래는 "아내는 비행기를 못탄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학래는 "그 사람이랑 나는 다르지. 지금 짬뽕 팔고 있는데 언제 그렇게 돈을 모아 여행을 가냐? (중식당은) 우리 식당이다. 임차 내고 그러지 않는다"라고 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구라는 "학래 형님 정도 돼야 그렇게 되는 거다. 매출 한 300억 정도 돼야 그렇게 되는 거다. 여긴 워낙 규모가 크지 않느냐"라며 거들었다.
한편 김학래는 탕수육 하나로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로도 그는 메뉴 개발에 매진해 홈쇼핑에서만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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