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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셋째의 초음파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어 김동현이 셋째 '토봉이'의 얼굴을 보고 "왜 와이프 얼굴은 없고 제 얼굴만 있어요?"라며 신기함과 당황스러움을 표해 웃음을 선사한다. 김동현은 아직 윤곽만 보이는 얼굴임에도 화면을 뚫고 나오는 자신의 강력한 유전자에 놀란 것. 단연남매에 이어 셋째 '토봉이' 또한 벌써 김동현과 똑 닮은 외모를 예고해 김동현만 네 명 같은 붕어빵 가족에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과 단연남매는 셋째 '토봉이'의 만삭 기념 사진을 찍던 중, '못난이 삼 남매'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바가지 머리와 망토를 두른 채 등장해 단순히 의상만 똑같을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 빼다 닮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아무리 가족이지만 싱크로율 100%를 일치시키는 김동현과 단연남매의 외모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신기함을 표했다고. 단연남매는 아빠 김동현을 따라 강렬한 표정연기까지 펼치며 귀여움 지수를 만렙으로 찍었다고 해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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