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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부부가 키스로 부부임을 검증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님에 대한 킹받은 댓글에 대해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감독 같은 남편 있으면 나도 억대 벌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디 그런 남자 없나'라는 댓글에 "복잡한 마음이긴 한데 정말 좋은 사람이긴 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저희 엄마의 이상형이다"고 했고, 장항준 감독은 "우리 장모님이 보시기엔 제가 너무 잘 생기고 너무 성격 좋고 진짜 너를 좋아하신다"면서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김은희 작가는 "요즘 엄마가 '장서방이 바람 난 것 같다'고 하시더라. 은이 씨랑 통화하는 걸 오해하신 거다"고 해 송은이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매일 저 나갈 때 '우리 예쁜 사위 장서방 몸 조심히 잘 갔다와라'고 하시면서 문 앞에서 배웅을 하신다"면서 "나는 그게 감시라고 생각을 못했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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