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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 꼬리표를 파격 복지로 완전히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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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후 강민경은 노무사를 만나 노무 컨설팅, 채용컨설팅을 받는 모습을 직접 공개하며 논란에 정면돌파했다. 강민경은 "작년에 회사 발전 시키려고 계속 채용만 하니까 흐름을 못 읽었다"고 스스로를 반성했다. 컨설팅을 진행하며 노무사는 "지금 이 복지제도만 해도 말씀 드리면 다른 중소기업의 3배 정도다. 이런 규모에서 웬만하면 안 하는 복지들"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민경은 "많이들 안 한다고 하니까 욕심이 난다"며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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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반성하고 복지 제도를 개선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강민경은 대기업 못지 않은 복지 제도를 공개하며 스스로 '열정페이' 꼬리표를 완전히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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