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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일본 톱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불륜 파문이 거듭되며 일본 연예계는 히로스에 료코를 퇴출하는 분위기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NHK 드라마 '란만'에서 주인공 어머니 역을 맡았지만, 출연이 어렵게 됐다. 또 모델로 활약했던 의류 맥주 등 7개 브랜드가 광고 영상을 삭제하는 등 '손절'에 나섰다. 이 여파로 히로스에 료코가 물어주게 될 위자료는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그는 2003년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 2010년 캔들 준과 재혼했다. 그러나 2014년 9세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의혹에 휘말렸던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