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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과 추성훈이 첫사랑 토크로 수다 꽃을 피운다.
또한 이들은 첫사랑 이야기로 수다를 이어간다고 하는데. 이때 추성훈은 "첫키스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첫사랑은 초등학교 2학년 때"라고 고백해 무인도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 반면 안정환은 "내 첫키스 상대는 와이프"라고 사랑꾼 남편의 모범 답안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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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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