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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엔믹스가 오는 7월 11일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스토리 일러스트를 오픈해 그룹 행보에 몰입도를 높였다. 일러스트에는 고양이, 주사위, 마술 지팡이 등 그동안 엔믹스 뮤직비디오에 나타난 오브제가 등장해 강한 유기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소녀들은 믹스토피아에 가게 될까요? 앞으로 어떤 즐거움과 위험이 소녀들의 앞에 기다리고 있을까요?"라는 문구로 흥미를 유발했다. 매 컴백마다 변화무쌍한 변신으로 신선함을 전한 이들이 보여줄 새 콘셉트에 귀추가 주목된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데뷔곡 '오오'와 싱글 2집 타이틀곡 '다이스'를 통해 파워풀한 안무를 추면서도 안정적인 보컬을 선사해 자타공인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으로 인정받았다. 탄탄한 노래와 퍼포먼스 실력을 앞세워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강력한 중독성으로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을 매료시키며 멜론 '톱 100' 4위까지 순위를 올려 인기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