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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박군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하희라와 박군은 '수상한 생명체' 등장에 그를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집을 짓게 된다. 현장에서 재료를 구한 두 사람은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박군은 거침없이 만들어나간다. 또한 생명체를 살리기 위해 나무에 올라타며 고군분투하는 최수종은 하희라, 박군과 함께 첩보 작전을 펼치듯 일을 꾸민다고 해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진다.
철거가 끝난 뒤 박군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면서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 박군은 어머니에게 집을 지어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기도.
최수종-하희라의 롤러코스터 같은 빈집 리모델링 과정이 담긴 '세컨 하우스2'는 22일(목)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