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불볕더위에 '에어컨 고장'…그래도 남편에 '착붙'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박지연은 "에어컨이 고장나서 선풍기 사러 마트행 베트남 갔다 오늘와서 많이 피곤해보이시네요. 그래도 무겁다며 같이 가주는 착한 남편#고맙습니다 근데 표정은 왜그러는건데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과 함께 마트에 가는 것도 즐거워 보이는 박지연의 모습과. 베트남 갔다가 오늘 돌아온 이수근은 피곤해 보이는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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