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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넷플릭스 '피지컬:100'에 출연한 럭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 A씨가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12년을 구형받았다.
A씨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많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충동적인 행동으로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줘 죄송하다"면서도 "카메라 촬영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 동의를 받은 것으로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7월 20일 열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