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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들어가면 침대 위에 올라가서..” 이승연, 19금 입담에 현장 초토화 (같이 삽시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6-22 13:22 | 최종수정 2023-06-22 13:22


“자려고 들어가면 침대 위에 올라가서..” 이승연, 19금 입담에 현장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승연이 솔직 19금 입담으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21일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사선가에서는 볼 수 없던 사랑꾼 등장! 영원한 국민 첫사랑 이승연의 파격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의 25일 방송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승연은 사선녀 배우 박원숙, 안소영, 안문숙, 가수 혜은이를 만나러 포항 집에 방문했다.

결혼한 지 17년이 됐다는 이승연은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하고 한 번도 안 싸웠다"며 사선가에서 볼 수 없었던 남편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사선녀를 놀라게 했다.

사선녀는 "괜히 물어봤다"며 괜히 물어봤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승연은 "아직도 가슴이 콩콩 뛴다. 보고 싶어서. 저는 남편이 정말 좋다"라고 멈출 수 없는 무한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남편 얘기 이렇게 많이 해도 되나"라고 눈치를 보면서 "집에 자려고 들어가면 침대 위에 올라가서..."라고 파격 러브스토리를 밝혀 사선가를 초토화 시켰다. 그의 훅 들어온 19금 토크에 당황한 사선녀들은 "벽 보고 있어야지 안 되겠다"며 민망한 웃음을 짓기도.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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