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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승연이 솔직 19금 입담으로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결혼한 지 17년이 됐다는 이승연은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하고 한 번도 안 싸웠다"며 사선가에서 볼 수 없었던 남편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 사선녀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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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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