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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세 번 이혼한 가수 편승엽이 딸들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오은영 박사는 둘째 딸에게 "버려지면 어쩌나 불안은 없으셨냐"고 물었고 둘째 딸은 "말한 적이 없는데"라며 울먹이기 시작했다. 편승엽은 "죄인이 맞는 것 같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편승엽은 1988년 결혼해 1남 2녀를 뒀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1997년 가수 故(고) 길은정과 재혼했지만 두번째 이혼을 겪었고 1999년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결혼, 2007년 세번째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