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14년 전 화려했던 생일파티를 떠올렸다.
이상민은 "참 슬픈 날이었다"며 "생일 파티에 연예인들 많이 초대했다. 당시 R.ef, DJ DOC, 쿨 다 왔다. 그 당시 그 나이트클럽에 들어가는 게 힘들었다. 그런데 밖에서 '이상민 생일이요'하면 다 들여보내 준 거다. 그러니까 줄 서던 사람들이 다 이상민 생일이라 하고 들어온 거다. 그리고 이상민 생일이라 하면 기본 술까지 다 해줬다"고 밝혔다.
|
|
이상민은 케이크를 자르며 빈 소원에 대해 "내년에 꼭 여자친구와 함께, 내년 생일엔 여자친구와 저 레드카펫을 밟겠다"고 밝혔다.
다음 순서는 돌잡이. 돌에는 '연애', '연예대상'부터 '돌빚(빚이 다시 돌아온다)', '돌돌싱' 등의 단어들이 적혀있었다. 이상민이 눈을 가린 사이 멤버들은 좋은 단어들이 적힌 돌을 뺐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상민은 '돌돌싱'을 잡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