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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딘가 달라보이는 얼굴, 롱다리는 여전하네~!
"원조걸크러쉬 끝판왕. 다정다정 마음따뜻따뜻. 언제봐도 안아주고 품어주는 이쁜 동생들. ^^고마워♡♡♡"라는 설명과 함께 공연을 함께한 다른 여가수들과 다정히 포즈를 취했다.
이 공연은 지난 24일 열린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로, 김현정은 영턱스클럽, 채연, 김현정, 더 크로스, 디바 등과 무대를 함께 했다.
한편 가수 김현정이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이했다. 1997년 1집 '그녀와의 이별'로 데뷔한 그녀는 1년 6개월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1998년 올해의 가수상, 인기가수상, 최우수 신인가수상을 거머쥐었다. 이 후 '되돌아온 이별', '멍', '떠난 너', '단칼' 등의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여자 솔로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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