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23kg을 감량에 성공한 강재준이 연예인 DC (할인)을 외쳤다가 야유를 받았다.
함께 온 강재준도 식스팩 복근의 프린팅 티셔츠를 입고와 웃음을 안겼는데, 강재준은 23kg을 감량해 현재 85kg의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모임의 주최자격인 한영은 식사때 박군의 짠돌이 모드에 끝내 폭발했다. 물놀이 후 구워 먹을 고기를 쇼핑할 때도 박군이 돼지고기를 다소 부족하게 사오자, 한영은 "우리 다섯 명이야. 이런 데 와서는 아끼지 마"라고 한소리를 했다. 한영은 "이거 좀 아낀다고 달라지나 내가 사람들 불렀는데"라며 "어디가서 쫌생이라는 소리 듣는다. 절약도 상황에 맞게 해야한다"며 화를 냈다.
그 사이, 막내 효진이 플렉스했고, 박군은 더욱 머쓱해진 상황이 됐다.
모니터를 보던 서장훈은 "여자배우 선수 중 연봉퀸, 잘 벌긴해도 동생이고 손님인데.."라고 하자 박군은 "민망했다,결국 미안해서 제가 나중에 돈 보내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훈도 "그럴 거면 진작 사줘라"고 말해 박군을 머쓱하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