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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형사록 시즌2'가 '택록'의 좌충우돌 복직 모먼트를 담은 택록 컴백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1년 6개월의 휴직 기간에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택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친구'와 불미스러운 사건을 뒤로 한 채 휴직기를 맞이했던 '택록'은 굴삭기 자격증을 따는 등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꿈꾸고자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 이후 금오서로 복직한 '택록'은 기존 근무지인 강력계가 아닌 '여성청소년계'로 발령 받아 새로운 팀원들과 사건을 맡게 된다. 이중에는 자신이 살던 고시원 총무 '공하늘'이 신입 형사로 발령 받는 모습이 그려져 유쾌함을 더했다.
여청계 발령 첫날부터 자신을 예의주시하던 '연주현'(김신록)부터 금오서에 새 바람을 몰고 올 서장 '백성일'(정해균), 금오시를 권력으로 집어삼키려는 국회의원 '이영호'(주진모), 마지막으로 '택록'의 오랜 동료이자 경찰계의 레전드 '최도형'(정진영)까지 모든 이들이 미스터리함을 자아내 긴장감을 높인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여청계 생활부터 '택록'을 노리는 위협적인 인물들의 등장까지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 시즌1보다 더욱 거대한 이야기를 예고,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 세계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형사록 시즌2'는 7월 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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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