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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하하가 김신영에게 급사과하며 웃음을 샀다.
당시 김신영은 생방송을 가야하는 상황에서 하하의 아들 소울이 "소변이 급하다. 화장실에서 싸고 싶다. 샐 것 같다"라고 말하자 차를 멈춘 후 화장실에 데려갔다. 생방송 시간이 40분도 남지 않자 별은 "이거 어떡하냐"며 당황했고 김신영은 간신히 생방송 4분 전 방송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에 하하는 김신영에게 "내가 죄송한 것보다 소울이가 죄송하다. 화장실 때문에"라며 "우리 아들이 대신해서 사과하겠다. 나는 잘못이 없다"라며 "바지에 쌌어야 하는데 내가 가정교육을 잘못시켰다"고 말해다. 이에 김신영은 "하필이면 첫 회에서 나를 불러서"라며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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