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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위장취업'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MZ세대 밥도둑 메뉴'로 침샘 어택을 하는 한편, 서로의 술버릇을 깜짝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고두밥 퍼내기와 술 거르기 작업까지 마친 4인방은 드디어 사장님이 준비한 불 막창, 곱도리탕, 그리고 직접 만든 막걸리까지 먹으며 뒤풀이를 한다. 이때 신기루는 "불 막창엔 타르타르 소스가 제격"이라며 미리 준비해온 소스통을 꺼내 '맛잘알'의 위엄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풍자는 "혹시 막걸리 먹고 실수한 적 없냐?"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이에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망원동의 한 파전집에서 실수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신기루는 "난 주사가 없다"고 단언하는데, 풍자는 "언니 주사 있어!"라고 곧장 받아쳐 신기루를 긴장시킨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