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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규현 누나 조아라가 2007년 규현의 교통사고에 대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7월 2일 방송되는 '걸환장' 22회는 여행 계획에 일가견이 있는 MC 규현이 누나 조아라와 슈퍼주니어 은혁, 그의 누나 이소라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도쿄 투어 첫째 날이 공개된다. 규현은 "6잡과 육아에 지친 누나 조아라를 위한 힐링 여행을 준비했다"며 가족 같은 여행 메이트인 슈퍼주니어 은혁과 그의 누나 이소라를 소환한다. 조아라는 "출산하고 5년 동안 한 번도 해외에 간 적 없다"며 규현이 준비한 여행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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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