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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출신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출근길 초스피드 메이크업을 시연하다 동안과 노안(?)을 오가며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비는 생얼이지만 잡티없는 탄력있는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원래 7-8분 정도밖에 안 걸리는 초스피드 출근길 화장인데 오늘 천천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쿠션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아이비는 아이브로우로 조심스럽게 일자 눈썹을 만들며 "제가 해골이 각져있다. 눈썹까지 각지게 되면 팔자가 세보인다. 눈썹을 일자로 잘 그려줘야한다. 눈썹은 인생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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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는 "이것이 동안 메이크업"이라며 "저는 공기좋을 태어나서 속눈썹이 없다. 집을 눈썹이 없을 정도"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제품 브랜드를 읽으려는데 너무 작은 글씨에 눈을 찌푸리자 "헉! 노안 느낌 나는거 아니야?"라고 당황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아이비는 7월19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2시 22분 A Ghost Story'를 준비중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