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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에 적극적으로 구애해 5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도 솔직하게 밝힌 그의 열애담이 재조명 되고 있다.
화사는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사랑은 구질구질 질척질척"이라고 '사랑'에 대해 표현했다. 그는 "저는 평소 말이나 인간관계에 상처를 잘 받는다. 그래서 대인관계가 넓은 사람은 아니다"라며 "제가 연애를 하면서 느낀 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내가) 자존심을 버린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에 출연한 화사는 당시 발표한 첫 솔로곡 '멍청이'를 설명하며 "그래서 멍청이가 몇 명이었냐. 몇 명 있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한 명이었다. 처음이자 마지막 남자였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1년을 제가 따라다녔다. 너무나 한결같은 남자였다. 모든 세상의 남자들이 그런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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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화사가 과거 방송에서 이야기한 사람이 A씨가 아니냐고 추측하며, 화사의 열애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화사는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해 지난해 2021년 알비더블유와 재계약을 맺었으며 이달 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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