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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혜진이 금일봉부터 골든벨까지 넘사벽 클라스를 보였다.
맥주 한모금을 들이킨 한혜진은 "오늘 너무 고생하셨다"라고 입을 열었고, 스태프들은 "훈화말씀이다"라고 한혜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크리에이터를 잘못 만나서 등산도 하고 런닝도 하고...눈물이 난다"라며 스태프 운동화를 살 수 있는 금일봉을 건내 박수를 받았다.
사케를 맛 본 한혜진은 "너무 맛있다"라며 직원에게 "이렇게 맛있는 걸 혼자 먹을 수 없다. 여기 계신분들에게 한 잔씩 다 돌리겠다"라며 통큰 플렉스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제일 비싼 사케는 다 팔렸고, 그 다음으로 비싼 사케로 골든벨을 울렸다.
이어 한혜진은 "청춘은 바로 지금"이라며 건배사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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